티스토리 뷰

목차



    박보겸·유현조, KLPGA 개막전 3라운드 공동 선두… 우승 경쟁 본격화

    2025년 KLPGA 시즌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회 3라운드(무빙데이)에서는 박보겸(27)과 유현조(20)가 나란히 공동 선두를 차지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전망입니다.

     

    KLPGA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KLPGA  공식 사이트에서 라운드별 순위를 확인하실수있습니다. 

     

     

    실시간 중계보기

    SBS GOLF, 네이버,다음스포츠, 유투브등에서 실시간 생중계됩니다. 

     

     

    3라운드 하이라이트

     

    최종라운드 조편성

    최종라운드 조편성및 경기시작 시간(한국시간) 확인하실수있습니다. 

     

     

    박보겸,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우승권 진입

    박보겸은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 6,550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습니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최종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경기 초반 6번 홀(파5), 7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고, 후반 11번(파5), 13번(파4)에서 추가 버디를 잡아 유현조와 공동 1위에 올라섰습니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중요한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를 차지했으나, 이후 유현조가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다시 공동 1위가 되었습니다.

    유현조, 신인왕 출신다운 경기력으로 박보겸과 대등한 경쟁

    2024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유현조(20)는 이번 대회에서도 강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에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며, 후반 16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그러나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다시 공동 1위로 내려왔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다시 박보겸과 공동 선두가 되었습니다.

    우승 경쟁,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된다

    3라운드까지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박보겸: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 기록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 유현조: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유지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

    최종 라운드에서 두 선수가 어떤 전략으로 우승을 향한 마지막 경쟁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보겸이 KLPGA 5년 차의 경험을 살려 첫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유현조가 신인왕 출신다운 저력을 발휘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골프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유현조, KLPGA 개막전 3R 선두 유지… 야마시타·리슈잉 4타 차로 따돌려

    2025 KLPGA 시즌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3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지난해 KLPGA 신인상을 차지한 유현조(20)가 강력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15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 코스(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유현조는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였던 중국의 리슈잉(22)과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24)는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날 경기로 유현조는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유지하며 2위 그룹과 4타 차 격차를 벌렸고, 최종 라운드에서 첫 승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현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단독 선두 수성

    유현조는 3라운드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경쟁자들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 1번 홀(파4): 야마시타와 리슈잉이 나란히 보기를 범한 반면, 유현조는 실수를 피하며 유리한 출발
    • 2번 홀(파3): 버디를 기록하며 2타 차 선두로 도약
    • 전반 9개 홀: 유현조 3언더파, 리슈잉 1언더파, 야마시타 이븐파

    후반 들어서도 유현조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마지막 4개 홀에서 2타를 추가로 줄이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리슈잉·야마시타 미유, 1언더파에 그치며 공동 3위 하락

    2라운드까지 유현조와 공동 선두였던 리슈잉과 야마시타 미유는 1언더파 71타에 그치며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야마시타 미유(24, 일본): 버디 2개, 보기 1개로 안정적인 플레이 유지
    • 리슈잉(22, 중국): 버디 3개, 보기 2개로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

    특히, 3라운드 초반 1번 홀에서 동반 보기를 기록한 것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후반에서는 리슈잉이 13번(파4)에서 보기, 16번(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으나, 유현조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야마시타 미유는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경기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순위를 유지하는 데 그쳤습니다.

    최종 라운드 전망: 유현조의 첫 우승 도전

    현재 유현조는 중간 합계 14언더파로 2위 그룹과 4타 차 리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다면, KLPGA 첫 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승 경쟁 주요 관전 포인트

    • 유현조의 경기 운영: 4타 차 리드를 유지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침착한 플레이가 중요
    • 리슈잉·야마시타 미유의 추격전: 최종 라운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반전을 노릴 가능성
    • 코스 컨디션과 날씨 변수: 강한 바람이나 그린 컨디션이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

    KLPGA 개막전에서 유현조가 신인왕 출신다운 경기력으로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무빙데이(Moving Day)란 무엇인가요?

    A. 무빙데이란 골프 대회에서 최종 라운드(4R)를 앞둔 3라운드를 의미합니다. 본격적인 순위 경쟁이 시작되는 중요한 날로, 이 날의 성적에 따라 최종 우승 후보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Q2. 박보겸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A. 박보겸은 2021년 KLPGA에 데뷔한 5년 차 선수로,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Q3. 유현조 선수의 주요 성적은 어떤가요?

    A. 유현조는 2024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한 떠오르는 유망주입니다. 신인 시즌부터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4.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의 코스 난이도는 어떤가요?

    A.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태국 푸껫)은 파72, 6,550야드 규모의 코스로, 거리 조절과 정교한 아이언 샷이 중요한 코스입니다. 특히 파5 홀에서 스코어를 줄이는 것이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Q5. 최종 라운드(4라운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 박보겸 vs 유현조의 우승 경쟁
    • 후반 홀에서의 집중력 싸움
    • 그린 컨디션과 퍼팅 성공률
    • 날씨와 바람이 경기 결과에 미칠 영향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