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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블랙스톤 제주에서 1일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우승상금과 순위별 상금 배분 안내해 드립니다. 

     

    제11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제11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명: 제11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대회기간 : 2024.08.01 (목)~08.04(일)

    대회장소: 블랙스톤 제주 동, 남

    대회방식: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상금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순위별 상금

     

     

    동점일 경우에는 동점자끼리 상금을 균등하게 분배한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우승자가 되었을 경우에는 1위 상금을 받는다

    대회소식

    올해도 우승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본 대회 출전 선수 명단을 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골프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가장 먼저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6, 안강건설)가 타이틀 방어 도전에 나선다. 올 시즌부터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USLPGA 신인상을 노리고 있는 임진희는 올 시즌 마수걸이 우승을 이번 대회를 통해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임진희는 스폰서가 주최하고, 고향인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것 자체에 감회가 남다르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면 정말 좋겠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진 뒤 새 퍼트감이 좋은 편이지만, 시차 적응이 걱정되긴 한다. 그래도 한 달 만에 다시 한국 팬 분들과 만나게 됐는데, 대회장 오셔서 많이 응원해 주시면 힘이 될 것 같다는 말을 덧붙였다. 2024 시즌 하반기 마지막 대회로 열린 하이원리조트 오픈 2024에서 통산 2승을 만들어 낸 고지우(22, 삼천리)도 내친김에 두 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