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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옥태훈 우승상금 순위별 상금 최종순위

by Golf 마니아 2025.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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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훈,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으로 대상·상금 1위 등극!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순위별 상금내역

 

대회 최종순위 확인

 

KPGA 상금랭킹 순위

 

🏆옥태훈 우승영상 📺

🎯 우승 개요: 130전 131기의 감동적인 첫 승

옥태훈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최고 권위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극적인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월 22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2타라는 완벽한 경기를 펼치며, 2018년 데뷔 8년 만에 마침내 KPGA 투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승 정보

  • 대회명: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 총상금: 16억원 (KPGA 투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
  • 우승상금: 3억 2,000만원
  • 최종 스코어: 20언더파 264타
  • 최종라운드: 9언더파 62타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0개)
  • 우승 마진: 3타차

⚡ 최종라운드 하이라이트: 완벽한 9언더파 62타

2타차 공동 2위에서 시작된 역전 드라마

출발 상황: 신용구와 함께 공동 2위 (2타차) 최종라운드: 9언더파 62타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

옥태훈은 이날 아침 거울을 보며 "난 할 수 있다", "난 될 놈이다"라고 다짐하고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 다짐은 현실이 되었고, 68년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습니다.

홀별 상세 분석

전반 6언더파의 폭발적 스타트

  • 2번홀(파4): 첫 버디로 기선 제압
  • 3번홀(파5): 66m 웨지 샷이 직접 홀인하며 샷 이글 달성
  • 6번홀(파3): 칩인 버디로 연속 버디 시작
  • 7-9번홀: 3홀 연속 버디로 4홀 연속 버디 완성

후반 3언더파로 안정적 마무리

  • 13번홀(파5): 추가 버디로 격차 확대
  • 14번홀(파4): 연속 버디로 20언더파 달성
  • 나머지 홀에서 안정적인 파 세이브로 3타차 우승 확정

🏅 역사적 의미: 68년 전통 대회의 새로운 챔피언

대한민국 최초 프로골프 대회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시작되어, 68년간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입니다.

옥태훈의 의미 있는 첫 승

  • 데뷔 8년 만의 첫 우승: 2018년 KPGA 투어 데뷔
  • 131번째 대회 출전: 진정한 '130전 131기'
  • 준우승 3번의 아픔: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2024년 골프존-도레이오픈, 2025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 아시안투어 우승 경험: 2022년 제주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 기술적 변화: 퍼트 개선이 가져온 기적

약점 극복의 스토리

옥태훈을 4년째 지도하고 있는 김규태 코치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기존 문제점

  • 우승 경쟁 시 항상 퍼트가 짧았음
  • 백스윙 때 몸이 뒤로 주저앉는 습관
  • 셋업 때 체중이 오른발로 밀리는 현상
  • 손이 오른쪽으로 따라오는 '핸드 퍼스트' 동작

개선 방법

  • 체중을 가운데 두는 연습 집중
  • 중심 잡기에 특별히 신경
  • 견고한 퍼트 루틴 구축

올 시즌 놀라운 성과

퍼트 개선 후 옥태훈의 성적은 급상승했습니다:

2024년 vs 2025년 비교

  • 2024년: 21개 대회 출전, 톱10 피니시 8회
  • 2025년: 8개 대회 출전, 톱10 피니시 5회 (훨씬 높은 비율)

최근 3개 대회 연속 톱5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4위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 KPGA 선수권대회: 우승

📊 랭킹 현황: 모든 부문 1위 석권

우승으로 얻은 혜택

즉시 혜택

  • 우승상금: 3억 2,000만원
  • 제네시스 포인트: 1,300점
  • 투어 시드: 2030년까지 5년 시드 확보
  • 대회 영구 참가 자격 (원할 경우)

랭킹 변화

  • 제네시스 포인트: 1위 (3,940.90점)
  • 상금 랭킹: 1위 (6억 2,211만원)
  • 톱10 피니시: 1위 (6회)

시즌 상금 6억원 돌파

옥태훈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상금 6억원을 돌파하며 상금왕 경쟁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하이 기록입니다.

🎭 감동의 순간들: 가족에 대한 사랑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마음

우승 후 옥태훈은 감동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작년 겨울에 수술받으셨는데 지금은 18홀을 같이 도실 정도로 건강을 회복하셨다. 오늘 우승도 했지만, 어머니 건강하신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2022년 아시안투어 우승 때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던 옥태훈. 이번에는 건강하신 어머니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대회의 특별함: 선수 중심의 배려

KPGA의 특별한 노력

KPGA는 이 대회를 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배려를 했습니다:

선수를 위한 배려

  • 첫 출전 선수 20명에게 기념 액자 지급
  • 출전 선수 156명 전원에게 KPGA 넥타이와 대회 네임택 전달
  • 선수 라운지 구성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

가족을 위한 배려

  • 패밀리 라운지 조성 (키즈존, 패밀리존)
  • 볼풀장, 어린이 전용 골프 놀이 세트, 가정용 게임기 배치
  • 젖병 소독기 등 육아 편의시설 완비

문화적 다양성 존중

  • 기도실 설치: 이슬람 교도(무슬림) 캐디를 위한 기도 공간 마련
  • 글로벌 투어로서의 문화적 포용성 실현

선수들의 반응

일본의 오기소 다카시: "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오래된 대회라고 들었는데 첫 출전을 기념하는 액자까지 받으니 정말 특별하다"

최민철의 아내: "아이를 데리고 대회장에 오면 기다릴 공간이 마땅치 않은데, 패밀리 라운지가 있어서 아이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잘 기다릴 수 있게 됐다"

📈 옥태훈의 성장 스토리

데뷔 초기부터 현재까지

2018년: KPGA 투어 데뷔 2019-2021년: 경험 쌓기와 기량 향상 단계 2022년: 아시안투어 첫 우승으로 자신감 획득 2023-2024년: KPGA 투어에서 꾸준한 상위권 진입 2025년: 퍼트 개선으로 완전히 새로운 선수로 거듭남

기술적 특징

장기: 웨지 샷 (이번 대회 3번홀 66m 웨지 샷 홀인) 개선점: 퍼팅 (체중 이동과 중심 잡기 완성) 멘탈: 큰 무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 최종 순위 및 주요 선수 성적

최종 순위

  1. 옥태훈: 20언더파 264타 (우승)
  2. 김민규: 17언더파 267타 (3타차 2위)
  3. 신용구: 16언더파 268타 (3위)

주목할 만한 결과

  • 김민규: DP월드투어 활동 중 귀국하여 2위 달성
  •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 아쉬운 성적으로 타이틀 방어 실패
  • 아마추어 선수들: 프로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좋은 경험

🔮 향후 전망과 목표

옥태훈의 다짐

"건강하게 오래 골프를 치는 게 목표다.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예선에서 떨어지지 않고 꾸준한 선수가 되겠다."

2025년 남은 시즌 전망

강점

  • 모든 랭킹 1위로 자신감 충만
  • 퍼트 개선으로 기술적 완성도 향상
  • 우승 경험으로 멘탈 강화

목표

  • 시즌 복수 우승 도전
  • 제네시스 대상 수상
  • 해외 투어 진출 기반 마련

💫 특별한 순간들

샷 이글의 마법

3번홀(파5)에서 66m를 남기고 친 웨지 샷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간 순간은 이날 우승을 예고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갤러리들의 환호성과 함께 옥태훈의 얼굴에는 확신이 넘쳤습니다.

4홀 연속 버디의 위력

6번홀부터 9번홀까지 4홀 연속 버디는 단순한 좋은 샷이 아닌,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특히 6번홀의 칩인 버디는 갤러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 결론: 새로운 챔피언의 탄생

옥태훈의 이번 우승은 단순한 개인적 성취를 넘어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8년간의 인내와 노력, 기술적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까지 - 모든 것이 하나로 어우러진 완벽한 우승이었습니다.

68년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고, 옥태훈은 이제 한국 남자 프로골프의 새로운 리더로 자리잡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퍼트라는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그의 변화는 많은 골퍼들에게 영감을 주는 스토리가 될 것입니다.

"항상 마지막 날 미끄러져서 아쉬움이 많았어요"라고 했던 옥태훈이 이제는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그가 써내려갈 새로운 골프 스토리가 더욱 기대됩니다.


🏆 Quick Summary

  • 우승자: 옥태훈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
  • 최종 스코어: 20언더파 264타 (3타차 우승)
  • 우승상금: 3억 2,000만원
  • 특징: 퍼트 개선 + 9언더파 완벽한 최종라운드
  • 성과: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 랭킹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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