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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하이원컨트리클럽(파 72/6568야드)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2024(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에서 고지우는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쳐서 우승했다. 윤이나 선수는 공동 3위로 15언더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윤이나 선수의 상금, 라운드별 스코어 최종순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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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윤이나 하이라이트
윤이나 프로필
윤이나 라운드별 스코어
대회코스
최종라운드 대회소식
이번 대회에서 이승연(26) 선수는 지난 12일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70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를 받게 됐다. 또한 지난 13일 루키 이동은(20)도 6번 홀(파3)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다이아몬드 1캐럿을 받는 등 한 대회에서 2번의 홀인원이 나오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슬로건인 폐광지역과 함께하는 행복쉼터에 맞춰 KLPGA 대표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형식으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폐광지역 스포츠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는 한편, 대회 참가선수들이 폐광지역과 강원도 유소년 꿈나무 선수들에게 직접 재능기부를 통해 레슨을 하는 등 의미 있는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윤이나 선수 소식
윤이나는 최근 5개 대회에서 공동 7위-기권-공동 2위-공동 2위-공동 3위의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상반기 14개 대회에서 7번 10위 이내에 들어 톱10 확률 50%를 기록했다. 윤이나보다 톱10 확률이 높은 선수는 3승의 박현경(64.28%) 밖에 없다. 공동 3위 상금 6500만원을 받은 윤이나는 시즌 상금을 5억 5143만원으로 늘리고 상금랭킹 5위로 올라섰다. 우승 없는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