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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 단독 2위…노예림과 우승 경쟁 ⚡️
고진영이 LPGA 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오르며 또 한 번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한국시간 9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한 그는 단독 선두 노예림(미국)에게 1타 차로 따라붙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LPGA 파운더스컵 정보⛳
고진영 주요장면(영상)
3라운드 하이라이트
LPGA 파운더스 컵 🏆
🏌️♀️ 2025 LPGA 파운더스 컵 대회 정보
📅 대회명: LPGA 파운더스 컵
⏳ 대회기간: 2025년 2월 6일 ~ 2월 10일
⛳ 대회코스: 브레이든턴 컨트리 클럽 (파71, 6,465야드)
🏆 지난대회 우승자: 로즈 장
💰 총상금: $2,000,000
🥇 우승상금: $300,000
최종 라운드 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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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순위(리더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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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보기 프리' 플레이, 고진영의 놀라운 집중력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54홀 동안 단 한 개의 보기 없이 플레이하며 '무결점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열린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도 마지막 라운드를 보기 없이 마무리해 현재까지 83개 홀 연속 보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가 마지막으로 보기를 기록한 것은 힐튼 그랜트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 3라운드 7번 홀로, 이후 단 한 번도 실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2019년에는 114개 홀 연속 보기 없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주목된다.
🚀 노예림, 8타 줄이며 단독 선두로 도약
대방건설의 후원을 받는 교포 선수 노예림이 무려 8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그는 2001년생으로 아직 LPGA 우승 경험은 없지만, 2019년과 2020년에 한 차례씩 준우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과감한 공격력을 앞세워 고진영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으며, 생애 첫 LPGA 우승을 노리게 됐다. 강력한 퍼팅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바탕으로 한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마지막 라운드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 마지막 라운드, 고진영과 노예림의 뜨거운 승부
현재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와 메건 캉(미국)이 공동 3위에 자리하고 있지만, 단독 1위 노예림과 2위 고진영의 격차가 1타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는 두 선수의 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고진영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더욱 빛나는 선수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노예림은 강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 '홀수 해 우승' 징크스, 다시 이어질까?
고진영은 2017년 LPGA 투어 첫 승을 거둔 이후 2023년까지 매년 우승을 기록했지만, 2024시즌에는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재미있는 점은 그가 2019년, 2021년, 2023년 등 홀수 해마다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것. 과연 이번 대회에서도 '홀수 해 우승' 징크스를 이어가며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
📺 LPGA 파운더스컵 중계 & 관전 포인트
이번 LPGA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는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처로, 두 선수의 샷 대결이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고진영은 안정적인 퍼팅과 정교한 아이언 샷을 앞세워 노예림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노예림은 과감한 플레이로 첫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도전한다.
LPGA 파운더스컵 중계는 국내 스포츠 채널 및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고진영이 역전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지, 아니면 노예림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릴지 마지막 라운드에 관심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