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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들 찰리 우즈(15)와 함께 나선 이벤트대회 첫날 공동 1위에 올랐다. 우즈 부자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스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13언더파 59타를 합작했다.

     

    PNC 챔피언십
    PNC 챔피언십

    PNC 챔피언십

    • 🌿총상금: 108만5천 달러
    • 🏆우승상금: 20만달러 (약 2억8천만원)

     

     

    PNC챔피언십은 메이저 대회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 20명이 자신의 가족과 팀을 이뤄 출전하는 이틀간의 축제다. 존 댈리는 아들 댈리 2세, 포드레이그 해링턴(아일랜드)은 아들 패디를 동반한다.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와 나온다. 그밖에 세계 여자 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등 남녀 최고의 선수들이 가족들과 한 조를 이뤄 경기한다.

    타이거 우즈,아들 찰리 출전

    • 타이거 우즈는 허리 수술 후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아들 찰리 우즈와 함께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였다.
    • 이 대회에서 우즈 부자는 첫날 공동 1위에 올랐으며, 이는 그들의 뛰어난 성적을 나타낸다.
    • 대회 날짜: 22일 (한국시간 기준)
    • 대회 장소: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턴 골프클럽

    PNC 챔피언십 첫날 성적

    • 우즈 부자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기록하였다.
    • 이들의 최종 스코어는 13언더파 59타로, 매우 인상적인 성적이다.
    • 참가자: 베른하르트 랑거-제이승 랑거, 비제이 싱-카스 싱 부자와 함께 공동 선두에 나섰다.

    대회 형식과 참가자

    • 대회 형식: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자가 부모와 자녀 등 가족과 팀을 이루어 36홀 스크램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스크램블 방식: 각자 샷을 친 뒤 더 잘 맞은 공을 골라 그 자리에서 다음 샷을 치는 방식이다.
    • 목적: 우승을 가리는 친선 대회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조한다.

    우즈 부자의 경기 진행

    • 우즈 부자는 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9번 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 10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아 순위를 끌어올렸다.
    • 12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성적을 더욱 향상시켰다.

    우즈의 복귀와 인터뷰

    • 타이거 우즈는 지난 7월 디오픈 이후 5개월 만에 필드에 나섰다.
    • 경기 종료 후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 출전 자체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즈의 건강 상태

    • 우즈는 고질적인 허리 통증과 여러 차례 수술 이력이 있다.
    • 지난 9월 요추 부위 신경 압박 문제로 다시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긴 휴식을 취하였다.
    • 다리 상태: 2021년 교통사고로 다쳤던 다리 상태는 여전히 좋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 경쟁력: 정규 대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밝혔다.

    가족과의 시간에 대한 소감

    • 우즈는 경기 출전 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으며, 가족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 가족과의 유대감: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우즈의 딸과 다른 참가자들

    • 이날 경기에는 우즈의 딸인 샘 우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캐디를 맡았다.
    • 샘 우즈의 참여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 다른 참가자: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은 아들 윌 맥기와 함께 출전하였다.

    다른 참가자들의 성적

    • 안니카 소렌스탐은 10언더파 6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였다.
    •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넬리 코르다는 아버지 페트르 코르다와 함께 출전하여 9언더파 93타를 기록하였다.
    • 넬리 코르다는 공동 9위에 올랐다.